장해수 [1270454] · MS 2023 · 쪽지

2024-05-05 01: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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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가 생각하는 국어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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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무용 사설만능 vs 기출만능 사설무용

양자택일이면 당연히 기출. 아무리 좋은 사설이라도 대학교수들이 내는 평가원 시험을 따라갈 수 없다고 생각.


기출은 최신기출만으로 충분 vs 옛기출까지 필수

비문학은 17~20이랑 21~24가 극명하게 차이나서 최신만으로 충분, 문학은 딱히 그런거 같지 않아서 옛기출 다 봐도 될듯. 솔직히 지문 대따 길고 복잡한 대신 그것만 잘 이해해 낸다면 문제는 쉽게 풀렸던 옛날이 그리움.


구조독해 vs 그읽그풀

솔직히 둘의 차이를 잘 모르겠음. 독해력이 좋은 사람은 글 읽으면서 무의식적으로 구조가 정리되기 때문에 그읽그풀이 가능한 거고, 그렇지 않으면 의식적으로 구조를 정리하는 과정이 필수라는 것에서 차이가 발생한다고 생각.


문학은 감상 vs 문학도 독서

문학은 감상이어야 하지만 수능 문학은 독서에 가깝다 (이거에 대해선 나중에 글 써보고 싶음)


릿딧밋은 필수다 vs 릿딧밋은 과하다

최근 수능이 확실히 릿밋딧이랑 비슷해진듯…근데 문제 수준은 릿밋딧이 넘사라 문제 맞추는 것보다 지문 이해에 더 초점을 맞추는게 좋을거 같음


파이널 때 기출회귀해야한다 vs 기출회귀하면 실전력 상실한다

그때쯤이면 이미 기출 보면 답이 다 떠오를거라…딱히 기출회귀가 도움 되지 않을거 같다고 생각함


Ebs 연계 덕봤다 vs Ebs 연계 의미없다

시는 EBS 부분이랑 같으니까 의미있고, 소설은 안겹치게 나오니까 의미없다고 생각. 갠적으론 현대시랑 짧은 고전시가만 보면 괜찮을듯.


국어인강 들어야한다 vs 독학해야한다

국어 인강을 문법이랑 ebs 제외하면 들어본 적이 없어서…특히 비문학 개념인강은 뭐 가르치는지 모르겠음


언매 vs 화작

개인적 취향은 화작인데 표점때매 언매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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