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7961025
연세대 철학과&국어국문학과 졸업했구
수능 국어 책 몇 권 냈습니다.
영화/힙합/애니 좋아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중앙대생 무물보 2
(시험기간이라 미쳐버린 중앙대생이다.)
-
[단독]불수능 뺨친 모평에… 평가원장 “수능서 난이도 조절” 1
4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모평)에 응시한 수험생 10명 중...
-
잠 안 올 때 7
유튜브에 수제 초콜릿 만들기 금 만들기 이런 거 보면 잘 잠 신기
-
연애하고 싶은 솔로분들은 솔로탈출 성공하시길 바라고 저같은 성불못한장수생들은 성불하길 바랄게요
-
잘래 10
이러다가 큰일 나~~~좋은 꿈 꾸세용
-
님들 안 졸림? 11
전 졸려죽겠는데 잠이 안 옴..
-
저한테 요리해 줫는데 왕 설렛어요 그리구 저 아플 때 왕복 2시간 거리인데두...
-
전 면 사이에 아삭아삭한 느낌 싫던데 라면에 아무것도 안 넣음
-
편식이 심해서 12
연애하기 힘들 듯 거의 다 안 먹어서 맞춰주는 사람을 만나거나 나랑 비슷한 식성을...
-
이제 글이 안 올라오네
-
이제 일났어요
-
노른자 빼고 흰 자만 먹음
-
원서 접수 하고 시작하는 거 아니었움??
-
마음이 몽글몽글해져여
-
진짜 자러감 2
3분뒤에 발견되면 뛰어내린다
-
3분뒤에와야지 0
해석:
-
-순서- 1. 잘생긴거 알면서 ㅇㅈ 올림 2. 기만 댓글이 달리기 시작함 3. 댓글...
-
그니까 이제 ㄱㅁ이란 말 안 받는다
-
기만하면 7
찾아가서 조진다
-
저게 진짜 기만이지 14
진짜 ㄹㅈㄷ존잘이 갑자기 2명이나
-
ㅇㅈ 보면 다 나보다 잘생김
-
ㅇㅈ 9
야식 ㅇㅈ
-
시는 3
창작하는건 싫고 읽는게 개꿀잼
-
ㅇㅈ 10
퍼버벙
-
자러감 3
존못 한남은 걍 영원히 자러간다 ㅂㅂ
-
현우진 이세계 환생물이였는데
-
국어국문 마렵네
-
바다 14
풍경 사진~
-
특정되어도 괜찮으신 거예여??? 저는 혹시나 아는 사람이 볼까 봐 무섭던데
-
ㅇㅈ 사진 찾다바 18
제 눈만 썩ㄱㆍㄷ 돌아왔어요
-
근데 사실 저는 5
역대급으로 잘나왔다 싶은 사진만 올리는거라 실물이랑은 좀 차이가 있습니다...
-
후후 14
펑
-
생각보다 높은 6
오르비 여부이 비율 왜인진 모름 이샛기는 딱봐도 남자같은데 인데 여자인 경우 종종...
-
고1때 남붕이 ㅇㅈ 29
-
이건 작년 9월? 쯤에 친구랑 관악산 올라가서 찍은것 이건 12월에 계절 수업...
-
풍경 메타 탑승 7
초딩때 여행가서 찍은거
-
수학 운영 질문 0
n제풀때는 문제가 대체로 술술 풀리는데 모의고사만 보면 풀수 있는 문제도 턱턱...
-
이제는 사진을 잘 찍지 않기에, 더욱 소중한 사진들이네요. 무서운 일이에요. 아무리...
-
사실 '나'라는 자아는 없는거고 그냥 외부 입력에 반응하는 화학, 전기작용...
-
과외선생으로서는 최고인듯 매우 당연한 소리지만요 어차피 수능 문제는 복잡한 걸...
-
저도 풍경사진 28
2개만
-
ㅇㅈ할때 팔로워가 더 많이 오르노 나같은 병신 왜 팔로우함요?
-
XY는 나가 10
넵 저도 나갈게요 자러감
-
몇 등급까지 가능할까요~?
-
찐내심하네.. 15
내가있어서그런듯ㅇㅇ..
-
풍경의 사진들이에요! 14
바깥은 비가 내리고 발광어류의 군집이 이동해요. 그것이 제가 사랑스레 여기는 도회지의 심상이에요.
-
간만에 대학동기들 연락 쫙 돌려서 술이나 마셔야지... 과연 얼마나 내 연락을...
-
보십쇼 저는 여론이 좋지 않습니까
연철학 낭만 넘친다
좋아하는 힙합 장르는?
장르?는 모르겟구 버벌진트 / 양홍원 / 씨잼 / 언에듀 조아합니다
한국힙합은 거의 다 좋아해요
이상형 알려주세요
귀엽고 똑똑한 사람!
하...똑똑에서 탈락
무슨애니 좋아하시나요?
퍼스트 건담이나 카우보이 비밥 같은 옛날 애니들 많이 좋아하고
요새는 릭앤모티 같은 미국 애니 많이 보기는 해요
신작 일본 애니는 장송의 프리렌하고 던전밥 정도...?
영화 추천해주세요
좋아하시는 영화 알려주시면 추천 가능합니다
그거랑 상관 없이 제 인생 영화 꼽아보자면
파벨만스
가족의 탄생
그린 나이트
위플래쉬
오 형제여 어디에 있는가
메기
옥희의 영화
펄프픽션
위플래쉬
타짜
요즘 뭐 하고 지내시나요 선생님?
책 읽고 검도하고 애니 보고 여자친구랑 놀고...
완전 백수입니다 ㅎㅎ
철학과는 진로가 어떻게되나요
정해진 진로라고 할 건 없어요
연대 철학과는 인원에 비해서 로스쿨 진학 많이 하기는 하고,
대학원도 다른 문과대에 비해 많이 가는 듯합니다
근데 의외로 상경 복전해서 평범하게 취직하는 사람도 꽤 있고,
대학과 아예 상관 없는 진로(음악, 예술 등)로 나가는 사람도 상당합니다
문학편 출간하나요? 검토진 계획 있으신가요
문학편... 못 낼 거 같습니다 ㅠㅠ
낸다고 한지 4년 지났는데 여전히 시간이 안 되네요...
기다리신 분들께는 죄송스럽습니다 ㅠㅠ
독서 고정으로 2~3개 틀리는 1~2등급 왔다갔다 하는 성적입니다 만점의 생각 ㄱㅊ을까요?
만점의 생각 최초 기획의도가 님같은 분들을 타겟으로 한 교재였습니다
수능 국어 관련해서 질문이 있습니다. 기출을 분석을 하고난 후에 분명히 드는 생각은 패러프레이징 하면서 읽는것과 앞문장과 뒷문장의 관계 대상들의 공통점 차이점 분류 등등 수능 국어지문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읽어야겠는지는 확실히 알겠는데요. BIS지문이나 작년 노자지문?(철학자5명등장) 그런 지문들을 읽다보면 보면 분명히 공통점과 차이점을 명확히하고 문제화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그점에 힘을써서 읽는데 막상 다 읽고나면 정보량이 너어어어무 많아서 머리에 다 저장이안되고 뒤죽박죽 돼서 결국에 눈으로 한번 더 찾아봐야 하는 상황이 생기는데 이건 지능 이슈인가요? 아니면 이것도 극복이 가능한건가요?
극복가능하다면 도대체 어떻게 저렇게 많은정보량을 머릿속에 저장하면서 문제를 풀 수 있는건가요?
방법을 제대로 아시는데 힘들다고 생각이 드는 것은 독해의 피지컬 이슈입니다.
근데 이건 많이 읽고 많이 풀다 보면 늘기도 하고,
구조만 잘 잡으셨으면 100%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선지 읽고 찾아푸는 속도도 빠를 거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닙니다.
'패러프레이징 하면서 읽는것과 앞문장과 뒷문장의 관계 대상들의 공통점 차이점 분류 등등 수능 국어지문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읽어야겠는지는 확실히 알'고, '공통점과 차이점을 명확히하고 문제화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그점에 힘을써서 읽는'다면, 지금 방향 자체는 제대로 하고 계시리라는 판단이 됩니다.
잘 하고 계시니, 의심 걱정 말고 그 방식대로 쭉 밀고 나가시면(그리고 많이 읽고 많이 푸시면) 저절로 고득점 가능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현대시는 보기 먼저인가요 시 읽고 보기 키워드를 붙이는걸까요..?
둘다 안맞아서 고민이에요
보기 5초이내로 훑고 주제만 건져서 읽고 문제풀기전 보기를 한번 더 읽는건 별로일까여
<보기>가 크게 세 종류가 있는데,
1.하나마나 한 얘기 하는 유형
2.줄거리나 큰 주제 알려주는 유형
3.비평적으로 어려운 얘기 하면서 중요한 키워드 던지는 유형
요새는 1번 유형 <보기>는 잘 안 나오고,
2,3 번 유형이 주로 나오는데 얘네는 무조건 <보기> 먼저 읽는게 낫습니다.
<보기> 먼저 읽는 것도, <보기> 나중에 읽는 것도 안 맞다고 느끼시는 거는 사실 방식의 문제라기보다는 그냥 <보기> 문제를 대하는 스킬이 부족하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21학년도 이후로는 문학 <보기> 문제들이 상당히 고도화되었는데, 한 번 <보기> 문제만 모아서 푸시면서 <보기> 활용해서 지문 이해하는 법, 키워드 뽑아서 지문이랑 대응하면서 선지 고르는 법을 연습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우문현답이네요.!!
사실은 보기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몰랐던 것 같아요 ㅠㅠㅠ
키워드만 뽑아서 보는건지.. 완전히 이해하고 지문에 대응시키는건지..
만점의 생각 1회독할 기간을 어느정도로 잡으면 괜찮을까요? 작수 언매선택 82점이고 기출강의는 많이 들어봤지만 제가 직접 지문을 뜯어본 적은 없습니다. 만일 하루 한지문씩만 진도를 나가도 괜찮은걸까요?
넵 만점의 생각 한 지문에 한 시간~두 시간 + 다른 교재 등으로 하루 비문학 최소 3지문 이상씩 하시는 것이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 수능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하루에 한 지문만 하셔도 전혀 늦지 않고,
만약 마음이 급하시다면 국어 공부는 만점의 생각만 하루에 세 지문씩(5시간 정도) 하셔서 빨리 끝내고 다른 교재+추가적인 기출로 넘어가시는 방식도 괜찮습니다.
책 너무 좋아서 예전꺼도 보고 이번거도 샀습니다. 만점의 생각 복습자료 이번에 없을까요?!!!
7-8월쯤 예전에 올려드린 형식으로 올리겠습니다!
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