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독해2] LET ENGLISH BE ENGLISH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7876966
오르비 학생분들 안녕하세요:)
저 개인적으로는 수능영어를 가르침에 있어서 <유형별 접근>보다는 <지문의 전개별> 접근을 더 선호하고 추천하는 편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 <유형별 접근>이 현저하게 유효하다면, 오답률에서 유의미한 감소를 나타나야만 하는 것이 아닌가?
(오답률 TOP의 문항을 살펴보자면, 23년 수능과 24년 수능의 오답률에 큰 변동이 없었죠)
2. "아니 24년 수능에서는 지문이 어려웠나보죠-!" → 궁극적으로, 난이도를 결정하는 것은 결국 지문의 추상성!
3. 오답률 상위권을 살펴보면, 의외로 <빈칸 / 순서 / 제시문>의 2점 배점도 많다. → 그냥 풀 수도 있는 문항이지만,
"<빈칸 / 순서 / 제시문>은 어려워!"라는 프레임이 "이렇게 쉽게 풀릴 리가 없어!"라는 착각을 불러 일으킬 때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물론, 그럼에도 <각 유형이 가지고 있는 접근법 내지는 행동강령>은 그럼에도 중요합니다만, 때로는 주객전도가 되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격-일로, <CNN, ABC뉴스 등에서 추출한 지문을 통한 독해>를 업로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A. 기출문제는 각 학생들이 커리를 타고 있는 강사분들께서 자세히 다뤄주고 있으시겠죠!
B. 소위 "Academic English"가 꼭 모고지문(논문) 뿐만이 아니라, 뉴스 등 포멀한 글에서 다 통용된다는 자신감!
C. 그 해의 시사적으로 중요한 것들은 그 해 수능에 어떤 형식으로든 다뤄진다는 점!
(23년 초전도체 소동 → 24년 수능 영어 38번에서 예시로 언급 등)
(개인적인 올해의 PICK은 애플 소송으로 시끄러운 'Antitrust Laws : 반 독점법'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 지문은 <솔루션 - 조건>입니다! 아마, 최근 수년에 걸쳐서 <조건문 IF / WHEN 등...>에 주목하는 패턴이 늘어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지문의 조건문에 집중하기 시작하면, 주객전도가 되겠죠!
개인적으로, <조건문>은 <문제 / 솔루션>에만 집중하는 것이 합리적인 독해라고 생각합니다:) 그 점을 의식해서, 오르비 서핑도 하시면서... 한번 가볍게 독해를 해보시길-!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너무 긴장하고 계산실수도 너무 많이했는데 오늘 문제마다 시간재고 다시 풀어보니까...
-
작수 백분위 78 95 2 94 84 6모(메가 추정) 95 94 2 99 99...
-
ebs 보는게 나을듯… 연계 체감 씨게 오네
-
카이스트 4
가고싶다
-
개씹엄엄엄
-
생지는 솔직히 대학입학만을 위해서 택하는건데 막상 가면 물리 안했으니 수업도 못...
-
아닌경우도 있는데 별로없고 뚱뚱하고 돼지인 경우는 리미트 0으로 수렴할듯
-
11 12 13 14 이 구간 부터 막히는데
-
아ㅋㅋㅋ
-
왜 이따구로 시험첬지
-
후우우 16
빨래하고 샤워하고 맥날먹고 다시 도서관가기
-
하방이 높2정도라고 생각했는데 재수 때 평가원도 제일 낮았던게 백분위 93이었고...
-
쌤들보고 좋더라구용ㅋㅋㅋ
-
소수민족만 꿀빠네
-
ㄹㅇ이
-
누군갈 지칭해야 부를 수 있는 거잖아요..
-
아무리 교사 출제진이라도 이게 1등급 비율이 2%도 안될 역대급 난이도라는 건...
-
헤어진지 지금 2달됏는데 술먹고 공부 잘 하고있냐고 카톡옴ㅋㅋ...뭐라해야됨????? 염치라는게잇니
-
1컷 몇일거라 보시나요? (미적기준) 현재 1컷은 77~84입니다. 본인은 85
-
메디컬은 지방약 몇 개 건졌다.. 처음에 가채점 했을 때 원점수보다는 생각보다...
-
시즌 1부터할까
-
상위 명문대 53개의 국가중 미국 17개 영국8개 중국7개 호주7개 캐나다3개...
-
할건 많은데 몸이 작살났어요
-
나 화스퍼거임? 6
다른 과목은 시간이랑 분량 정해놔야 겨우 하고 쉽게 지치는데 화1은 걍 재미있어서...
-
생명 17번 2
나랑 다 중에 뭐가 상이고 x인지 가정 한번 필수로 해야하는 거 맞나요??
-
대학 연구비로 술 먹었다고?..교육부 성균관대·중앙대 감사결과 보니 1
공휴일에 행사 등 업무 관련이 아닌 비용을 법인카드로 결제하거나 주점 등에서...
-
10분위인데 0
학교 장학금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나 성적장학금 빼고 왜 9-10분위는 아예...
-
화학1 소신발언 2
재밌음
-
반찬에 파김치 수북이 올라오는 거 뭐냐;; 진심 이해 안됨...
-
오늘 꼬리뼈가 하도 아파서 병원가서 치료받는데 꼬리뼈에 주사놓고 열찜질 전기치료...
-
하주석은 그래 이해라도해 유로결은 ㄹㅇ 무툴가인데 부상이후로 달리는 야구 하고싶으면...
-
이런 거 배운다....우리 옯붕이들은 통계할 거면 참고하자.....참고로 문과에서...
-
내일은 맛난거 사먹어야지 지구상에서 우연히 나 발견하면 밥 사줌
-
이건 예술의 경지에 올랐다.. 어떻게 이런 문제를 내지..
-
이런거 보면...굳이 대학에 목맬 필요가 있나 싶다. 1
다들 자기 길 찾아가는 것도 나쁘진 않을지도?
-
등록금 공짜(국장) + 생활비 지원 학기당 100만원 2004년에는 상상도 못할 일
-
나만 이런 식으로 독해하나...? 비타민k나 키트같이 이해는 안되는데 정보량 오지게...
-
사탐으로 공대 찐초 뜨는 거 개신기하네 ㅋㅋ
-
(무료) 6평 수학 AI 디지털 해설지 (공통+선택 전범위) 6
본 웹서비스는 고려대학교 크림슨창업지원단으로부터 운영비 후원을 받아 무료 서비스로...
-
입시가 좋게 마무리된 사람인데도 6평 기조가 바뀌었다, 난이도 말도 안된다 이런...
-
고트...
-
어서 숭배해라
-
1. 영어 영어 1만 받는 문디컬과 달리 샤는 영어 2,3을 살려줌 요즘 메타에서...
-
ㅈ됬다 4
불안증이 살 올라옴
-
마라탕 on 4
-
갑자기 왜 아픈데요... 아오 불편해
-
댓글수 176은 10
내가봐도 ㄹㅈㄷ다 저게 뻘소리가 아니라 다 진담이라는게
-
3모 : 73점 2등급 5모 : 77점 1등급 6평 : 68점 3등급 기출로...
-
밖에선 괜찮은데 10
왜 집만 오면 방전되는거지 하 피곤해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