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추천]多담은 한국사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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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선생님의 추천으로 EBS '多담은 한국사 연표'로 공부를 해보았습니다. 내신, 수능대비 등 여러 이유로 어떤 한국사 교재를 구매할지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에게 저의 후기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多담은 한국사 연표' 교재에 대해서 찬찬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교재 실물 사진 및 구성
'多담은 한국사 연표'는 제목에 걸맞는 연표식 구성이 돋보이는 교재입니다. 삼국시대~남북국시대/고려시대/조선시대/개항기~일제강점기/현대 총 5장의 시대별 연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두 번째 사진에서 보실 수 있듯이, 공부하기 편한 큰 사이즈의 연표 5장과 휴대용으로 코팅되어 제작된 미니 연표 5장이 함께 들어있어 큰 종이로 공부하고, 휴대용 종이로 다시 한 번 복습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세 번째 사진에서 보실 수 있듯이, 한 장을 쭉 펼치면 해당 시대의 역사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 한 시대의 역사적 사건들을 시기별로 잘 구분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2) '연표 교재'의 필요성
내신 한국사와 수능 필수 한국사 두 가지 모두에 맞추어 공부해본 저로서는 연표식으로 구성된 한국사 교재가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사진은 2022학년도 6월, 9월 모의평가와 수능 한국사에 출제된 문항들입니다. (출처-한국교육과정평가원)
다음 문항들은 공통적으로 '시기'를 중심으로 출제되었습니다. 두 시기 사이에 있던 역사적 사건을 묻는 문제는 대부분 3점으로 학생들의 실력을 변별하는 문항으로 출제되어 오답률도 높습니다. 결론적으로 역사적 사건의 선후관계에 대한 정확한 학습이 뒷받침되어야 고난도 문제들을 맞출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시중의 한국사 교재들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모두 분리하여 서술하는 경우가 많아 역사적 사건간의 선후관계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웠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多담은 한국사 연표' 교재는 정교한 연표 서술로 한국사 교재의 한계를 극복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 덧붙이면, 대부분의 한국사 교재에서는 중요한 업적을 남긴 왕들만 다루기 때문에 내용의 흐름이 끊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 교재에서는 해당 국가의 모든 왕들을 연표로 다루기 때문에 내용의 단절 없이 부드럽게 이어서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 누가 사용하면 좋을까?
'多담은 한국사 연표' 교재는 고등학생이라면 내신, 수능에 관계없이 모두 잘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신 한국사는 수능에 비해 다소 지엽적인 정보까지 묻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교재는 내신 한국사도 완벽히 대비할 수 있도록 부연설명과 지도를 활용한 서술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내신시험 준비에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빨간색으로 강조되어있는 부분을 중심으로 학습하면 수능 한국사 역시 무난하게 1등급을 가져갈 수 있을 것입니다.
'多담은 한국사 연표' 교재, 아주 괜찮은 교재같지 않나요? 한국사 공부가 필요한 모든 고등학생들에게 이 교재를 추천합니다!
(가격은 9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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