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국 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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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역 수시로 어느 지방의대에 합격한 19학번입니다.
제가 원래 의대에 올생각이 없었기 때문인지, 이틀에 한번씩은 고민을 하고 여기 있는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작년에도 고사국을 지원해보고 싶었지만, 수시합격으로
지원하지 못했습니다. 한 번 더 수능을 준비해서 고사국으로 가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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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머리가 조온나 좋다면 머..
군대가 좋으시다면
하고싶음해보셈
저라면 합니다
어째서죠?
전 의대에 뜻이 없어서요.. 오히려 컴퓨터쪽에 흥미가 많네요
예 답 감사합니다
저라면 그냥 다님